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업체 아스트의 자회사 에이에스티지가 미국 트라이엄프와 약 8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미국 보잉사가 지난 2018년 선정된 미공군 차기 고등훈련기 사업 관련 수주다.보잉으로부터 차기 고등훈련기인 T-7A 레드호크의 동체 제작을 트라이엄프가 직접 수주하고 에이에스티지와 동체 부품에 대한 350대 단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