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LH직원인데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다."정작 사고 치고 물의 일으키는 인간들은 팀장 이상급인데, 공공기관 청렴 타령하고 교육시키는 건 직급 낮은 직원들 대상"이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댓글도 있었다.한편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최근 LH 직원 10여명이 지난 달 신규 공공택지로 발표된 광명·시흥 신도시 내 토지 2만3000여㎡를 신도시 지정 전에 사들였다고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