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지서 여학생 몰카 찍은 유학생 실명, 얼굴 등 공개 망신

영국 현지서 여학생 몰카 찍은 유학생 실명, 얼굴 등 공개 망신

bluesky 2021.03.0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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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학 캠퍼스에서 휴대전화로 여학생 20여명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한국인 유학생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김씨는 지난 2019년 11월 해당 대학 공동샤워실에서 여학생이 카메라를 발견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김씨가 설치한 카메라에는 최소 24명의 여성 사진이 담겼던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