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10여명이 10살 아이를 성추행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게시글을 작성한 A씨는 "오늘 오후 5시에서 6시경 B 아파트 놀이터에서 10살 된 남자아이에게 4·5·6학년 정도 되는 학생들 10여명 정도가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아이 바지를 벗기고 킥보드를 타고 주위를 감싸 빙글빙글 돌면서 욕하고 집에도 못 가했다"며 " 옆에 있던 8살 된 동생도 다 지켜보면서 집에도 못 가게 붙잡아 뒀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