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1조8000억원 규모의 카타르 액화천연가스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일 총 1조8500억원 규모의 카타르 LNG 수출기지 건설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가 발주한 것으로 LNG 수출을 위한 저장탱크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