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내에서 햄버거를 먹고 이를 지적하자 "우리 아빠가 누구지 아냐"며 욕설을 퍼부은 여성 승객의 영상을 올린 글쓴이가 여성과 연락이 닿았다며 더이상 여성의 아버지를 찾지 말아 달라는 후속 글을 남겼다.
글쓴이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여성이 객실 밖에서 통화해달라는 안내 메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큰소리로 통화하는 모습, 마스크를 내리고 햄버거 등 음식물을 섭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글쓴이가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항의하자 여성은 "내가 여기서 먹든 말든 네가 무슨 상관이냐. 천하게 생긴 X이 우리 아빠가 누군 줄 알고 그러냐. 너 같은 거 가만 안 둔다"는 등 욕설을 퍼붓고 글쓴이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겠다 협박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