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지난해 부진을 떨어내고 올해 1·4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원자재 가격 강세와 견조한 수요에 철강 평균판매가격이 상승하며 수익성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2일 철강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의 주력 생산품인 탄소강의 올해 1·4분기 ASP는 t당 73만3000원으로 전분기 대비 5만원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