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책 경쟁’ 野 ‘기호 신경전’… 단일화 셈법 복잡

與 ‘정책 경쟁’ 野 ‘기호 신경전’… 단일화 셈법 복잡

bluesky 2021.03.02 17:45

 

4.7 보궐선거를 한달 여를 앞두고 여야 모두 후보 단일화 문제가 막판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제3지대 후보 단일화를 거치자,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안 대표의 입당론을 꺼내들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제3지대 후보로 단일화 돼선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길 수가 없다"며 "현재 나타나는 지지율이란 건 솔직히 얘기해서 진짜 지지율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