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달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판정을 놓고 각각 미 백악관을 압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일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백악관에 지난달 ITC의 판정을 뒤집어달라고 요청했다.ITC 판정으로 올 후반 완공 예정인 26억달러 규모의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