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주, 백신 효과로 수출주 잡는다”

“내수주, 백신 효과로 수출주 잡는다”

bluesky 2021.03.02 17:33

0004593357_001_20210302173331057.jpg?type=w647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수출주와 내수주 간의 격차가 8년 여 만에 사상 최대치로 벌어졌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수출주 대비 내수주의 주가 상승이 상대적으로 더뎠다"며 "금리 상승에 따른 고 밸류에이션이 부담이라면, 수출주 대비 밸류에이션 상승폭이 낮았던 내수주에게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진단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내수주 중 전년대비 매출이익 개선세가 눈에 띄는 업종으로는 운송, 호텔, 화장품·의류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