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중소상공인의 브랜드화와 물류 서비스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돕는데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부쳤다.
이를 위해 동대문 패션 분야 SME가 제품 셀렉션과 코디, 큐레이션 등 판매와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동대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 대표는 "플랫폼으로서 SME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데 다양한 역할들을 해오려 노력했으나 여전히 플랫폼 밖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SME들이 있다"며 "네이버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현금을 출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