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파면 처분 받았던 전력이 있는 전주 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전주 모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조사를 받고 있다.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주 완산경찰서 서신지구대 소속 A경사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A경사는 지난 2월 26일 오후 10시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한 술집에서 업주 B씨를 향해 "내가 경찰이다"면서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