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농어촌마을 교통취약지역인 옹진군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영흥면에서 공공형택시인 100원 행복택시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 1월에는 울도에 1대를 추가 확대해 총 5개 섬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했고 이번 행복택시 운행으로 4개 면 도서지역 수혜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및 삶의 질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범 시 택시물류과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 주민의 불편해소와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가 대상마을을 지속 발굴하여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