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신임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일 북한은 전 세계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2일 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3월 순회 의장국 취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핵 프로그램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북한 문제는 안보리에서 다룰 수 있는 문제"라며 "특히 미국은 북한이 전 세계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을 저지하고 북한의 도발과 무력 사용을 방어하는 데 중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