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크게 받았던 화장품 및 국내 의류 부문 매출이 올해 성장세로 전환되면서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화장품 부문 매출이 18%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547억원을 나타내면서 전사 매출·이익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신규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의 국내외 점포 확장도 계획돼있으며 국내 의류는 소비 회복과 낮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7% 성장하고, 영업적자가 99억원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