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로컬푸드 육성사업과 연계한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 승인을 받아, 농림축산식품 국비 사업인 지역 단위 푸드플랜 수립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 오는 12월까지 국비 50%, 시비 50% 등 용역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현재 용역사 선정 중에 있으며,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영농규모가 작은 중·소농의 소득증대 및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의 연중공급이 가능한, 모두가 만족하는 선순환 먹거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