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는 신도시 조성으로 사라지는 교산지구 주민의 삶을 기록하고 보존하고자 '민속문화 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안충식 하남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1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조사의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가 사는 지역문화와 역사를 기록하고 후대에 전승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하남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민속문화 조사와 관련해 구술 인터뷰 및 자료 제공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민속조사팀 사무실으로 언제든 연락-방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