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일 더불어민주당과 제3지대 서울시장 후보가 결정된 데 이어 부산시장 후보도 조만간 최종 결정을 앞둔 만큼, 이번 일주일이 4월 보궐선거 후보 경쟁의 슈퍼 위크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당과 금 전 의원 측은 이날 오전 단일화 경선 결과 관련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 결과 안철수 후보가 승리했다"면서 "오늘 결과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의 야권 승리의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