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일 만나 수소사업 협력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포스코 제철소의 차량 1500대를 현대차그룹의 수소전기차로 전환하고 포스코가 생산한 수소를 현대차가 연료전지 발전 등에 활용하는 내용이다.이번 협업도 SK그룹에서 생산한 수소를 현대차가 활용하고, 현대차는 SK그룹에 수소트럭을 공급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