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러 분야에서 모인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데이터 바우처와 플래그십 사업 등 올해 주요 데이터 활용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추진돼 온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하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과 신제품·서비스 개발시 필요한 데이터상품 또는 가공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580개의 바우처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