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보험재정 지출이 당초 예상보다 3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관리가 생활되면서 감기 등 호흡기질환 환자가 감소한 영향이 컸다.1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재정 총 지출액은 73조7716억원으로 전년 70조8886억원 대비 4.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