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난방열 및 전기공급이 실현될 전망이다.울산도시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은 1일 울산 북구 양정동 일원에 건집중인 율동 국민 임대주택에 순수 수소연료전지에서 생산한 난방열과 전기 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양측은 이를 위해 지난 2월 26일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