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차량사고 이후 처음으로 직접 성명을 내고 자신의 쾌유를 빌어준 동료선수들과 팬들에게 직접 감사를 표명했다.특히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붉은색 상의와 검은 바지를 입고 출전한 선수들에게 우즈는 감동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2월28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우즈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붉은색 상의와 검은 바지를 입고서 출전한 동료 골퍼들의 TV경기 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고 트위터를 통해 직접 감사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