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2주년을 맞아 전북 출신 친일파·친일 잔재가 청산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전북 친일 잔재 전주조사 및 처리방안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전북 출신 친일파는 118명, 친일잔재는 143건으로 확인됐다.이 보고서는 일본제국주의 전북 출신 인사의 친일 행적과 잔재 청산을 위해 전북도가 지난해 연구용역을 한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