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이 개학철을 맞아 시내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을 대폭 강화한다.경찰은 서울시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통학로 노상주차장을 제거하는 등 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1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 간 총 209개 시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259건의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