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사실상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인전을 발간, 핵 무기 개발에 의한 국방력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대표적인 공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싱가포르 정상회담과 판문점 회동 등 만남이 성사됐던 대외분야 성과는 자세히 설명됐지만, 문재인 대통령 관련 대남분야 내용은 크게 다뤄지지 않았다.우선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두고 "지구를 뒤흔든 세기적 만남"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