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앞두고 여의도 면적 친일귀속재산 토지 148필지 우선 매각된다

3.1절 앞두고 여의도 면적 친일귀속재산 토지 148필지 우선 매각된다

bluesky 2021.02.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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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친일귀속 재산 148필지를 우선 매각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공시지가 약 212억원으로, 친일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해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보훈처는 현재 보훈처가 관리하는 친일귀속 재산 855필지 중 활용도가 있는 토지 148필지를 선별, 3.1절을 맞아 우선 매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