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조국 "수사·기소 분리 필요"…연일 검찰 겨냥

추미애·조국 "수사·기소 분리 필요"…연일 검찰 겨냥

bluesky 2021.02.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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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검찰의 수사·기소권을 분리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도 전날 자신의 SNS에서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와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등은 야당에서 추진된 것이며 윤석열 검찰총장도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은 "수사와 기소 분리가 검찰개혁의 궁극 목표임은 정파 불문 모두 동의했던 사안이었다"라며 "그런데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했던 이 분리 법안을 실제 실현하려 하자, 난리를 치며 비판한다. 다른 이는 몰라도 유승민, 곽상도, 윤석열 등은 이 실천에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