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등 열쇠 쥔 기관, 연기금 순매수로 반전 기대

삼성전자 반등 열쇠 쥔 기관, 연기금 순매수로 반전 기대

bluesky 2021.02.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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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며 3000선마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추가 반등이 뒷받침 돼야 박스권 탈피가 가능하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온다.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큰 삼성전자의 주가 여부가 코스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안진철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오는 3월에 전고점 3266포인트를 돌파하고 신고점을 경신하기 위해서는 삼성전자의 주가 반등이 긴요하다"라며 "삼성전자가 전고점을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많이 판 기관 투자가가 순매수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