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이 초중고생에 멘토링 봉사 지원"

서울시, "대학생이 초중고생에 멘토링 봉사 지원"

bluesky 2021.02.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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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과 초·중·고등학생의 멘토링 봉사활동인 '서울동행' 봉사자를 오는 4월 9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소외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통해 배움과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을 병행한다.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현재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그리고 대학생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학습소외 극복, 우울 등의 사회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서로가 안전하게 연결되어 함께한다는 연대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동행 멘토링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