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커피기구를 훔쳐 달아난 5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출입 기록 명부에 덜미를 잡혔다.경찰에게 출석 요구를 받은 A씨는 파출소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받은 A씨는 범행을 시인했다"며 "내부 영상과 수기명부를 확인해 빠르게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