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연루됐다, 돈 맡겨두라"며 2억6800만원 뜯은 보이스피싱범 검거

"범죄 연루됐다, 돈 맡겨두라"며 2억6800만원 뜯은 보이스피싱범 검거

bluesky 2021.02.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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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을 사칭해 50대 주부에게 2억6800만원을 갈취한 피의자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조직의 중간관리책인 A씨는 B씨와 C씨를 각각 감시책과 운반책으로 고용해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장소 주변 CCTV를 수사해 범행 차량을 특정하고, 주거지 주변 잠복수사를 통해 피의자 3명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