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 부품 본격 양산 돌입

현대공업,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 부품 본격 양산 돌입

bluesky 2021.02.26 14:01

0004591536_001_20210226140118007.jpg?type=w647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이 현대차의 첫 전기차 플랫폼 모델 '아이오닉5'에 적용될 암레스트와 헤드레스트 부품 공급계약을 맺고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아이오닉5를 국내시장에 2만6500대, 글로벌시장에 7만대 판매하고 내년부터는 연 10만대 이상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이번 아이오닉5의 뜨거운 시장 반응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할 전기차와 수소차를 비롯한 친환경차의 가능성을 느꼈다"며 "친환경 자동차 부품 라인업 확대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