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특별법이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가덕신공항을 되돌릴 수 없도록 법제화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당대표인 이낙연 대표가 특별법 처리 이후 당내 가덕신공항 특위 위원장을 맡아 가덕신공항 이슈를 주도적으로 이끌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중 당에서 가덕신공항 특위를 구성하는데 특위위원장은 이낙연 당대표가 직접 맡으실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