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그동안 철학자나 심리학자들이 주로 다뤄왔던 '행복'이란 주제를 경제학자의 시선으로 연구해 그 속성을 파헤쳤다.돈이 얼마나 있어야 행복해지는지, 원하는 물건을 갖기 위해 마음껏 소비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추상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행복도 정확한 숫자로 계산할 수 있는지 등을 연구해 그 답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