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26일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접종을 마친 신씨는 "주사 약간 아팠지만 충분히 맞을 수 있을 정도로 따끔했다. 백신 맞고 난 뒤 기분 괜찮고 안심도 되고 좋다"며 "지금 부작용이나 알러지 증상은 전혀 없고 일반 주사와 크게 차이 없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백신 접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 1915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