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할부금리 10년째 5.9%… 이통3사 조사해야"

"휴대폰 할부금리 10년째 5.9%… 이통3사 조사해야"

bluesky 2021.02.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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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10년째 5.9%를 유지하고 있는 이동통신 3사의 단말기 할부금리에 대해 담합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홍 의장은 "기준금리는 3.25%에서 0.5%까지 하락했는데 단말기 할부금리는 도입 이래 거의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동통신 3사가 어떻게 이런 것을 유지하는지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빠른 시일 안에 조사해서 할부금리 인하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