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는 제10대 협회장에 김삼주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고 25일 밝혔다.단독 입후보였던 김삼주 회장은 투표율 93.3%, 득표율 73.5%로 당선됐다.신임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당선인은 "동심동덕의 마음가짐으로 전국의 10만 한우농가들과 함께 한우산업의 안정과 협회 발전을 위해 우직하게 나아가겠다"며 "대외적으로는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으로 한우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욱 신장시켜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