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을 위해 2021학년도부터 무상교복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대상자는 교복을 착용하는 대구시 소재 125교 국·공·사립중학교 입학생 또는 타 시·도 및 국외에서 관내 중학교로 전입하는 1학년 학생이다.대구교육청은 이번 무상교복 지원을 위해 6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역 내 2만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