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이면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영국의 고위 보건 관리가 전망했다고 스카이뉴스가 보도했다.
24일 제니 해리스 영국 최고 보건 부책임자는 총리관저인 다우닝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오는 7월21일까지 사회적 거리를 끝내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에 대해 실시될 경우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해리스는 지난해에 여름에 감염이 줄어든 것을 볼 때 올 여름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