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디지털시대에도 오프라인 강점 활용해야"

"카드사, 디지털시대에도 오프라인 강점 활용해야"

bluesky 2021.02.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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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 시대를 맞아 카드사들이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추구하면서 오프라인 채널 강점도 살려 차별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디지털 전환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기존 오프라인 채널 강점을 활용하는 방안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김 상무는 "카드사가 디지털 전환 전략을 통해 대부분의 사업영역에서 점진적인 디지털화를 시도해 왔으나, 이러한 전략으로는 디지털 태생의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의 경쟁에 한계가 있다"면서 "카드사는 강점을 보유한 오프라인 영역에서 소비자와 가맹점의 사회적 연결을 강화해 중소가맹점에게 고객을 타겟팅 할 수 있는 마케팅 채널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