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와 소속 축구단 제주유나이티드FC가 '제주 해녀' 지원을 위해 나섰다.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해녀와 지역 도시락 업체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교감하며 제주도민의 축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UTD는 연고 지역 내 유일한 프로구단으로, 해녀 수 감소와 고령화로 전통 문화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해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