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유치원생과 학생들에게 질 높은 친환경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세부적으로 사립 유치원 69곳, 초등학교 72곳, 중학교 46곳, 고등학교 36곳, 인가 대안학교 1곳,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12곳에 학교급식 경비를 지원한다.성남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등 3개 기관이 학교급별 급식경비를 각기 다른 분담 비율로 지원해 관내 유치원생부터 초중고교생까지 모두에 무상급식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