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전투체계를 뒷받침할 차세대 군용 무전기의 개발이 완료돼 본격적인 양산체계에 돌입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23일 구미 생산본부에서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군 관계자 및 협력회사 관계자와 사업·생산·품질 담당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TMMR 최초양산 출하 및 군 인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LIG넥스원이 참여해 개발된 TMMR은 다대역, 다기능, 다채널의 기능을 보유해 단일 장비를 통해 여러 채널로 동시 통신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