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은 최근 환경부와 라벨 없는 투명 페트병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상반기부터 자사 제품을 무라벨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풀무원샘물을 비롯 총 10개의 국내 주요 먹는샘물 제조·판매 업체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풀무원샘물은 무라벨 제품 출시를 위한 설비를 갖추고, 제품에 라벨 없는 투명 페트병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