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5일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1·4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의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41.3% 증가한 2조7900억원, 영업이익은 65.6% 증가한 2910억원으로 전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는 1·4분기 기준 최고 수준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깜짝 실적이 전망된다"며 "애플 아이폰의 판매 양호, 광학솔루션의 믹스 효과로 높은 이익률 유지, 믹스 효과로 반도체 기판의 수익성 추가 개선, 전장부품 흑자 전환 등이 깜짝 실적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