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유일 국적 운영사 '정책 역차별'에 속앓이

부산신항 유일 국적 운영사 '정책 역차별'에 속앓이

bluesky 2021.02.24 18:05

 

한진의 자회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 부산항만공사의 신항 운영사 통합 정책 여파로 고사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신항 운영사 통합작업이 해외 업체들에게 유리한 반면, 현장에서 유일한 터미널 국적 운영사인 HJNC는 급격한 처리물량 감소 등 직격탄을 맞게될 것으로 우려돼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초부터 3단계에 걸쳐 신항 운영사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