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넷플릭스·아마존과 손잡고 TV플랫폼 사업 진출

LG전자, 넷플릭스·아마존과 손잡고 TV플랫폼 사업 진출

bluesky 2021.02.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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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넷플릭스, 아마존 등과 제휴해 자사 스마트 TV에 적용하고 있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로 TV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회사 관계자는 "웹OS TV 플랫폼을 사용하는 제조사가 늘어나면 플랫폼을 통한 수익 창출은 물론, 웹OS 사용 고객과의 접점 또한 대폭 늘릴 수 있어 궁극적으로는 콘텐츠·서비스 사업의 고도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가 TV 사업에서 디바이스뿐 아니라 플랫폼 분야까지 사업을 본격화하는 데에는 웹OS의 앞선 경쟁력이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