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고의 품질과 식품안전표준을 보유하고 있는 EU가 올해 새로운 식품안전규정을 시행하면서 국내 식품수출업체들의 사전준비가 더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특히 라면은 신제품 출시와 코로나19 특수로 인해 5700만 달러를 수출, 직전년도 대비 48% 증가 등 가공식품 수출이 해마다 늘고 있다.
aT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올해부터 EU로 복합식품 제품을 수출하는 우리 기업들은 이번에 변경된 식품안전규정을 숙지해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