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설립한 '차범근 축구교실'의 비리는 진실이었을까.축구교실이 노씨를 비롯한 코치들의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무상 후원받은 물품을 회원들에게 유상으로 판매했다는 내용이었다.축구교실은 "노씨가 퇴직 당시 비밀누설·비방 금지를 약정하고도 글을 올리고 방송사에 제보하는 방식으로 업무상 알게 된 비밀을 악의적으로 왜곡해 누설했다"며 2019년 10월 소송을 냈다.